유방암 원인과 예방

유방암의 원인

수술 후 한 달 반 정도가 지났고 유방암의 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유방암의 발생기 전은 아직 이렇다 하고 명확하게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위험요인들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5 ~ 10% 정도가 유전적 요인이라 하며 어머니나 자매 중에 유방암이 있던 분들은 2~3배의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둘 다 유방암이라면 8~12배 정도로 더 높아집니다.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정기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에스트로겐의 과잉도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환경호르몬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호르몬 노출도 위험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들로 비스페놀 A, 노닐페놀, PFOA 등이 있습니다.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 감열지영수증 등에 존재하며 특히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에 뜨거운 식품이 담기는 것은 해롭다고 합니다. 노닐페놀은 화장품이나 세제 등에 있습니다. PFOA는 프라이팬 등의 테플론 코팅 등에 있습니다. 고기, 계란, 우유가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산과정에서 호르몬제의 영향을 받기도 하기에 요즘의 먹거리에서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로 40세 이후의 나이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으며 출산 경험이 없거나 적은 경우, 30세 이상에 출산한 경우,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유방암에 적정 음주량은 없으며 아예 금주를 권합니다. 알코올이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영향을 줍니다.  흡연 또한 좋지 않습니다.  지방이 많은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폐경 이후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사람,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높은 여성호르몬 수치,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 출산 경험이 없거나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사람, 흉부에 방사선 치료 등도 유방암의 원인이 됩니다.

 

유방암 예방법

식생활개선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며 야채 과일식을 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 좋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균형 잡힌 칼로리를 섭취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여성호르몬 과잉이 될 수 있는 여성호르몬 치료 줄입니다.  가급적 모유수유를 해줍니다. 운동 혈중 여성호르몬 농도를 감소시키는 금주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감소 시킵니다. 질 좋은 수면을 선택합니다. 유방암 검진 시 X-RAY와 초음파를 같이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 X-RAY는 미세석회화를 발겹합니다. 초음파는 유방병변을 판별하며 둘의 판별은 다른 기전입니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

피칸,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 속에 들어있는 '올레산' 성분이 유방암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백미에 비해 잡곡은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녹황색채소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당근, 브로콜리, 케일, 강황 등이 있습니다. 버섯에는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있습니다.  녹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테킨' 성분이 에스트로겐 농도를 저하시키며 암 성장을 억제합니다.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있는 '인돌-3-카비놀' 성분이 항암 및 노화방지를 예방하며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고등어, 참치, 꽁치 등 오메가 등은 3rk 유방암 전이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은 비만으로 인한 유방암 발생률을 높입니다. 설탕은 비만, 염증과 관련이 높습니다. 탄산음료에는  많은 설탕이 들어 있습니다. 절주가 아닌 금주를 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여성호르몬 혈중 농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음식을 튀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온도에 높은 카르시노겐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는 유방암뿐 아니라 모든 암에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제품 자체가 안 좋은 것은 아니나 다양한 영양소와 화합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

이렇듯 유방암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이 훨씬 중요합니다. 칼로리를 줄이는 식생활 개선을 하며 일주일 4시간 정도의 땀이 날 정도의 운동으로 신체활동을 늘리며 합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유방암을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검진을 받으실 땐 꼭 X-RAY와 초음파를 함께 받으시길 바랍니다. 실제 제 경우에도 X-RAY 상으론 이상소견이 없었습니다. 각각의 역할이 다르므로 꼭 같이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