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찐맛집 화덕생선구이 용유어보 다녀왔습니다!! 😋
미세먼지가 좀 많은 날이라 사진이 좀 탁하긴 하지만 드라이브코스로 너무 행복한 길이였습니다. 왼쪽엔 바다가 보여요!
1. 위치 / 주차장
영종대교를 건너 20분정도 달려 도착한 용유어보입니다.
단독 주차 공간이 바로 앞에 있어 넉넉하니 좋습니다.
2. 이용정보
- 영업시간 :
- 월, 화, 목, 금 11:00 ~20:00 (라스트오더 19:00)
- 토, 일 10:00 ~21:00 (라스트오더 20:00)
- 수요일 정기휴무
- 입식 / 바테이블 / 단체석 (4명 ~ 최대 80명)
- 연락처 0507 - 1347 - 0772
- 자율포장대
- 무선인터넷
- 남/녀 화장실 구분
- 반려동물 동반 (케이지, 개모차 이용 시)
3. 외관
고즈넉한 마을에 여행 온 듯 풍경들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깊이 저장하고픈 맘에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눌렀던 거 같아요.
애완동물 동반이네요!! 봉돌이(고양이)와 같이 올 날이 있을까 싶어 무지 반가웠어요 ^^
이래저래 설렘을 안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4. 메뉴
5. 음식
화덕 모둠 생선구이 2인 (솥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10세 이상 1인 1 주문입니다. ^^
메뉴선택에서 주문까지 친절하게 안내가 돼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너무 정갈한 담김이어서 대접받는 거 같았어요. 떡볶이반찬도 너무 반가웠고요 ~
미역국도 집에서 끓이는 담백한 맛이라 좋았습니다.
이렇게 깔끔한 셀프바를 보니 식욕이 더 살아나는 거 같아요 ^^ 지금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도 침이 다시 고입니다.
저 섬세함이 느껴지는 김지갑에서 사장님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습니다. 하나 집어먹으면서 이게 뭐지? 식감도 재밌고 정체가 궁금했던 궁채나물 또 먹고 싶네요.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들이 한가로우니 더 여유 있는 기다림이었어요 ~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행복해서 담아봤습니다 ^^
드디어 나온 메인들!!
임연수, 가자미, 고등어, 삼치
특히 임연수는 집에서 잘 안 먹게 되는데 너무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맨 앞에 있는 하얀 아이요 ~ ^^ )
생물 생선을 480도 화덕에서 구워주신다고 했는데 속이 너무 촉촉하고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영종도 오며 메뉴를 바꿀까 살짝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억울할 뻔했습니다!
두근두근!! 솥밥은 사랑입니다. ^^ 전 밥양도 많은 편이 아닌데 솥밥만 먹으면 욕심이 많아지는지 양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밥 먹는 내내 집에서도 1인 솥사서 해 먹을까?를 고민하게 만들더라고요 ~ 밥 얼른 먹고 숭늉 먹을 생각에 두근두근 ^^
보글 보글 ~~~ 잠시 후에 만나장!!!
밥에 생선 한 점만 딱 올리려 했는데 갑자기 훅! 들어온 열무 한 점이 개운함을 더해주네요 ~
혹시 생선이 남았다면 자율포장대도 있어요. 그렇지만 따뜻할 때 바로 다 드셨으면 좋겠어요 ~ 절대 많지 않아요 ^^
6. 안녕!! Bye ~~!!
아가들이 이 앞을 떠나지 못하겠어요 ^^ 전 저 누룽지 때문에 한참 서있었다는 ^^;; 한 번 손대면 한 봉지 각이라 참았어요 ^^
김도 정말 맛있어서 잠시 고민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패스!!
맛나게 드셨다면 커피로 입가심도 하셔야죠^^
너무 맛난 밥 차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냅킨에 하트도 넘 맘에 들어 감사함을 담아 한 컷 찍어봤습니다.
저희는 평일 낮에 다녀왔는데도 테이블이 꽤 차 있었습니다. 주말에 가실 분들은 예약을 하고 가시면 더 덜 혼잡스럽고 조금은 더 여유있는 나들이가 되실 거 같네요 ^^
맛난 식사 하셨으니 이제 디저트 드시면서 여유롭게 힐링하셔야죠 !!
2024.05.04 - [분류 전체보기] - 영종도 카페 륙 , 그동안 바다뷰 지겨우셨죠? 이번엔 이륙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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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륙cafe ryook 용유어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카페 '륙'이예요. 카페 안에서 비행기 이, 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일 거 같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1. 위치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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