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유형 및 분류와 예방법

유방암의 유형 밀 분류와 예방법 

유방암의 유형 및 종류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조금 더 명확하게 내 질병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두려움이 작아질 거란 생각 때문입니다. 유방암의 종류 암이 발생한 위치, 종양의 성격, 수포율 등에 따라 분류됩니다.

1. 유방암의 주요 유형

- 절대성 유방암 : 유방의 덩어리가 유도관을 침범하는 가장 흔한 유방암입니다. 남성에게도 흔치는 않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환자 상황에 따라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높습니다. - 유일성 유방암 : 유방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유도선에 발생하며 주변 조직을 침범합니다. 비교적 적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절대성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수술 후에는 환자 상황에 따라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역시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높습니다.

 

2. 유방암의 세포 수형에 따른 분류

- 조직 특성별 유방암 : 종양의 세포 형태, 조직 특성 등을 기반으로 구분됩니다.

 

3. 유방암 호르몬 수용체에 따른 분류 ( 종양 세포가 호르몬 수용체에 반응하는지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

-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 에스트로겐 수용체 또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에 반응하는 종양입니다. 호르몬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타목시펜 복용, 난소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타목시펜 복용의 경우 부작용에 대한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 호르몬 수용체에 반응하지 않는 종양입니다. 항암 치료, 면역요법, 신진대사 억제제 등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유형에 비해 예후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니 전문가와의 꾸준한 상담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4. 유방암의 HER2 상태에 따른 분류

- HER2 양성 유방암 : 인간 유방암에 대한 성장 촉진인 HER2 유전자의 과다 발현이 있는 경우 세포의 불규칙한 성장 및 분열을 유발하여 다른 유방암에 비해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HER2억제제 사용, 표적 치료와 함께하는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 HER2 음성 유방암 : HER2 유전자가 정상 수준으로 발현되거나 부족한 경우 주로 항암 치료가 사용되며 방사선 치료와 호르몬 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5. 유방암의 재발 가능성에 따른 분류

- 조직 병리학 예후 : 종양의 크기, 림프절 상태, 세포 수형 등을 기반으로 재발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6. 유방암의 분류에 사용되는 유전자 표시자

- Molecular Subtypes : 유전자 표지자를 기반으로 유방암을 생체학적으로 다양한 하위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조직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기반으로 의료전문가가 결정합니다.

 

유방암의 예방

저는 호르몬 양성 1기이며 전절제 수술 후 타목시펜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는 병행하지 않으나 타목시펜으로 인한 부작용들도 가볍게 넘길 수가 없으니 예후를 관찰하며 알맞은 다른 과의 진료들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1. 정기적인 건강 검진 : X-RAY촬영과 초음파 촬영을 꼭 동시에 하여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X-RAY는 유방을 압박하여 조직을 얇게 펼쳐 촬영합니다. 이를 통해 종양, 낭종, 미세 석회화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방초음파는 유방 내 종양이나 덩어리를 탐지합니다.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검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건강한 생활 습관 :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낮춰줍니다. 금연은 여러 암의 원인이 되므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3. 약물 예방 : 일부 고위험군의 환자들에게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예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유전적 이첨 평가 :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위험을 평가하여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상황을 이해합니다. 5. 규칙적인 자가 검진 : 유방의 모양이나 크기등을 규칙적으로 자가 검진 합니다. 애매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꼭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6. 호르몬 치료 : 특히 호르몬 양성의 경우 종양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 또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7. 건강한 체중 유지 : 건강한 체중이란 비만을 예방하기도 해야 하지만 너무 마른 것도 좋지 않습니다. 8. 알코올 섭취 제한 : 제한이라고 하기보다는 금주를 해야 합니다. 모든 질병에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유방암에는 금주를 권합니다. 9.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적절한 환경설정을 해야 합니다. 10. 유방 수유 : 출산 후 모유수유 하는 것이 유방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11. 환경적 요인 : 환경호르몬은 유사 여성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주변 생활에서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행동들을 금해야 합니다. 12. 정기적인 의료 상담 : 건강한 생활 습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주치의와 상담하고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13. 유전자 테스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미만인 경우 등은 유전자 테스트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